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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겨드랑이 암내, 액취증 증상…무통 삼중제거술로 개선 | JNK액취증클리닉 | 2018.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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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하며 드물게는 배꼽, 귀, 생식기 주변에도 분포되어 있다. 아포크린 땀샘으로부터 분비되는 땀이 피부 표면에 있는 세균과 만나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되는데 이는 겨드랑이 암내, 액취증, 취한증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포크린 땀샘은 95%가 겨드랑이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땀샘의 분비가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는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사춘기다. 액취증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샤워를 자주하고 옷은 통풍이 잘 되는 것으로 골라 입으며 냄새 제거제를 이용하는 과정으로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증상이 심하고 지속된다면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땀샘을 수술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더욱 적합하다.
겨드랑이 암내, 액취증 치료법으로 적합한 무통 삼중제거술은 액취증 치료 시 부담으로 이어졌던 통증을 획기적으로 없앤 두 단계의 이중마취시스템으로 진행돼, 통증 없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땀샘을 제거할 수 있다.
1단계로 수술부위에 주사바늘을 이용한 형태가 아닌 고압의 제트 압력을 이용해 마취제를 피부의 진피조직에 분사한다 주사바늘로 찌르는 통증과 마취제 주입에 의한 통증이 없어 훨씬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부조직의 마취가 진행된다.
2단계로 아주 가는 관을 이용해 투메슨트 용액을 피부와 지방층 사이에 통증 없이 주입한다 투메슨트 용액이란 특수하게 배합된 용액으로서 마취 및 지혈효과를 상승시키고 땀샘이 위치하는 부위의 조직을 부드럽게 하여 땀샘이 쉽게 제거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 원장은 “액취증은 특히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며 수술은 피부 상태나 증상 정도가 개인마다 모두 다르므로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주치의의 풍부한 임상경험 여부와 수술 기법에 대한 이해도 등을 꼼꼼히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68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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