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병원 이념과 진료철학으로 국내 액취증, 다한증 분야, 정병태 원장은 “그동안 기본적인 부분부터 지키면서 21년 동안 액취증, 다한증을 치료해온 과정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액취증, 다한증 치료와 관련돼 풍부한 집도경험과 노하우, 여기에 진심을 더해 액취증 치료 중점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불쾌한 액취증 냄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지하철과 버스 안 땀 냄새로 인해 얼굴을 찌푸린 경험이 있기 마련이다. 유난히 땀 냄새가 남이 느낄 정도라면 액취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지방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아포크린 땀샘의 땀은 피부 표면의 세균과 반응할 경우 악취를 유발하게 되는데 살이 맞닿아 세균 번식이 쉬운 겨드랑이가 주요 발생 부위가 된다. 방치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함께 사회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액취증 치료에는 증상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적 방법이다. 삼중제거술의 경우 RF 레이저,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피하지방층과 진피하부의 땀샘을 파괴하고 ULTRA-Z 초음파로 지방층과 진피하부의 땀샘을 한 번 더 파괴한 후 쉐이버, 리포슬림, 미세한 관으로 잔존하는 땀샘과 제거하기 힘든 진피하부의 땀샘까지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는 수술법으로 기존의 액취증 치료과정보다 땀샘을 제거한다. 겨드랑이 부위에 3~5mm 정도로만 절개가 이뤄지기 때문에 흉터가 적은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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