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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코리아] 말 못 할 고민 액취증, 삼중제거술 수술로 맞춤치료 | JNK액취증클리닉 | 2017.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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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울 때 인체가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따라서 무더운 여름에는 그만큼 땀도 많이 흘리게 된다. 하지만 여름이 물러가고 날씨가 부쩍 선선해지며 바람이 차갑게까지 느껴지는 요즘, 여전히 겨드랑이 땀이 줄지 않고 냄새까지 난다면 액취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알게 모르게 많은 이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액취증. 이 액취증의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무엇일지 JNK액취증클리닉 정병태 원장을 만나 보았다.
Q. 액취증이란? 액취증이란 땀샘의 이상으로 아포크린 땀샘의 과다, 이상 분비로 인해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며 암내라고 불리는 냄새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개 유전적인 요인으로 10~20대에 발병해 예민한 사춘기 시기 고민을 더욱 심화시킨다.
Q. 액취증과 혼동될 수 있는 다른 질환은? 다한증이 대표적이다. 다한증은 에크린 땀샘에서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액취증 증상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온몸에 땀이 나기도 하지만 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에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종류에 따라 치료 과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체계적이고 꼼꼼한 진단 과정이 필요하다.
Q. 액취증일 경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확실한 겨드랑이 땀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수술을 통한 아포크린 땀샘 제거가 효과적이다. 삼중제거술은 아포크린 땀샘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수술법으로 RF 레이저, 아큐스컬프 레이저, ULTRAZ 초음파로 지방층과 진피하부의 땀샘을 파괴하고 쉐이버, 리포슬림, 특수 제작한 미세한 관으로 잔존하는 땀샘과 제거하기 힘든 진피 하부의 땀샘까지 완성도 있게 제거하는 방법이다.
국소마취 뒤 겨드랑이 부위에 3~5mm 정도로만 절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이 수술이 확실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 수술 중 완벽하고 안전한 땀샘 제거,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수다.
Q. 액취증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액취증은 확실하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고민만 하기보다 체계적인 상담과 특화된 치료방법을 통해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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