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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여름을 피하고 싶은 겨드랑이땀냄새 고민... 장기적인 액취증수술 방법으로 대비해야 | JNK액취증클리닉 | 2020.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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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땀이 걱정되는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남들보다 심각한 겨드랑이 땀냄새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액취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는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켜 땀을 과도하게 배출하는데, 액취증 환자들은 이 증상이 배가되어 찝찝한 겨드랑이 땀과 고약한 악취를 풍기는 냄새가 일상생활 속 신경 쓰임으로 장기간 계속될 수 있다.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몇달간 방콕 생활을 하다 최근 다시 등교하게 된 고등학생 A양(19세,여)의 경우가 그러하다. 정들었던 친구와 선생님을 만난다는 설렘도 잠시, 사춘기에 접어들 무렵 갑자기 찾아온 액취증 증상 때문에 항상 노심초사하며 지내고 있는 A양은 조금만 활동하거나 몸이 더워지면 겨드랑이쪽이 금세 축축하게 젖고 옷이 노랗게 변색된다.
여기에 양파냄새, 암모니아냄새, 노린내와 같은 심한 악취까지 동반하는데, 벌써부터 낮에는 여름과 맞먹을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가만히만 있어도 겨드랑이에 땀과 냄새가 신경이 쓰이는 수준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자신의 겨드랑이땀냄새 증상으로 인해 놀림거리가 되고 반 친구들이 자신과 멀어지게 될까 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 채 겨드랑이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불편한 악취가 전달되는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겨드랑이 부위에 심각한 땀과 냄새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액취증 증상은 본인은 물론, 상대방에게도 불쾌감이 전달되는데, 이는 학업집중 및 친구들과의 교우관계에 방해 요소가 된다. 직장인들의 경우에도 출근 후 시작되는 업무시간, 동료들과의 관계, 많은 사람을 만나는 미팅자리 등에서 항상 신경이 쓰이는 불편한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
암내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은 경우, 본인의 신체 부위 중 겨드랑이나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있는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흰 옷을 장시간 입으면 겨드랑이 주변이 노랗게 착색이 되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의 대표적인 증상이 확인된다면 문제점을 해결할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예방법으로 샤워를 자주 하거나 냄새 제거제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일부 증상은 완화시킬 수 있으나, 이는 장기적으로 겨드랑이 암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면, 겨드랑이땀냄새 고민이 깊어질 수 있는 여름철을 대비해 장기적인 치료 과정으로 적합한 액취증수술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에는 액취증 증상의 원인이 되고 땀냄새를 유발하는 땀샘 조직을 흡입, 제거해나가는 형태의 수술법인 무통 삼중제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통 삼중제거술은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땀샘조직을 3단계 과정으로 흡입,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무통삼중제거술의 경우 본격적인 치료에 앞서 통증이 없는 수술과정을 위해 마취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액취증치료에 최적화된 장비를 통해 진피하부의 남아 있는 땀샘까지 제거하는데 집중한다.
무통 삼중제거술 수술법은 23년 동안 겨드랑이암내, 액취증을 치료해온 경험들이모여 독자적으로 개발되어진 치료 방법으로 내시경 및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진피하부의 남아있는 땀샘까지 확실하게 제거해나가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다.
겨드랑이 부위에 3~5mm 최소절개 방식으로 진행되어 통증과 흉터 부담이 없고 일상복귀가 빠른 점도 무통 삼중제거술 수술법의 대표적인 경쟁력 중 하나이다. 겨드랑이 부위에 2군데 절개를 진행한 후 입구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크로스로 땀샘조직을 흡입 제거하므로 치료 효과는 배가된다.
무통 삼중제거술 수술법은 액취증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다한증 문제까지 동시 치료가 가능하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평균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수술이 진행되면서 당일퇴원이 가능해 시간관리가 중요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부담없이 겨드랑이암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담당 집도의에 숙련도에 따라 결과에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재발률에 대한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우선으로 치료병원을 신중하게 결정해나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JNK의원 액취증클리닉 정병태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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