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정병태 입니다. 암내를 일으키는 원인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내게 됩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하지만 그외에도 가슴의 유두나 유륜 부위, 배꼽 주변 부위, 사타구니 음부, 항문 주변 부위, 외이도 부위, 눈꺼풀 부위 등에도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겨드랑이 부위보다는 밀도가 낮아 증세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