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외과전문의 정병태 입니다. 겨드랑이 암내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군요. 대개 겨드랑이 암내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땀샘의 땀은 분비 되었을 때에는 냄새가 없지만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가 되면서 1-2시간 정도 지나야 냄새가 납니다. 물론 옷에도 뭍으면 냄새가 나겠지만 옷에는 냄새가 나지 않았다면 겨드랑이 피부에만 땀이 뭍어 있어 피부에서는 냄새가 나지만 아직 옷에까지 땀이 뭍지않고 냄새도 배지 않은 상태라 생각됩니다. 물론 주변에서도 아주 가까이서 맡지 않는다면 느낄 정도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