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정병태 입니다. 암내를 일으키는 아포크린 땀샘은 진피의 하부와 피하 지방층에 존재합니다. 수술로 땀샘을 제거하는 경우에 피하 지방층의 땀샘은 제거가 용이 하지만 진피 하부에 있는 땀샘은 완벽히 제거하기가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침습적으로 제거하다 보면 피부에 손상을 주어 피부 괴사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염려하여 너무 소극적으로 제거 하다 보면 제거가 충분하지 않아 다시 증세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피부에 손상을 적게 주면서 땀샘을 완벽히 제거하는 것인데 수술자의 셈세한 수술 스킬과 경력이 필요합니다. 재발되어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이므로 수술 받았던 병원에서 충분히 상담하고 치료 받으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궁금한 사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