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정병태 입니다. 식습관에 따라 암내가 미묘하게 다른 이유를 질문하셨는데요 암내는 겨드랑이 피부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분해되면서 나는 냄새입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에는 지방산,단백질, 당분, 콜레스테롤,철분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식습관에 따라서 분비되는 물질에 주로 섭취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서양인의 경우 치즈냄새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발효식품의 냄새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의 경우 아포크린 땀샘의 숫자가 동양인에 비해 훨씬 많기 때문에 더 강하게 암내를 느낄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