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드랑이 다한증 관련 답변 드립니다. 남들에 비해, 날씨에 비해 땀이 과하게 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하며 질문자님처럼 한 부위에 집중될 경우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의 치료법에는 주사요법과 수술요법, 그리고 생활습관 관리가 있습니다. 주사요법은 보톡스 또는 땀주사를 겨드랑이 시술하는 것으로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최근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단, 6-8개월에 한번씩 다시 맞으셔야 합니다. 수술요법은 문제가 되는 겨드랑이 땀샘을 제거하는 것으로 100% 땀을 제거하지는 않지만 50% 이상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활습관 관리의 경우 비싼 비용이 들거나 하지 않지만 질문자님이 꼭 유의하면서 지키셔야 합니다. ^^ 일단 데오드란트는 항상 가지고 다니도록 하세요. 약국에 가시면 쉽게 사실 수 있습니다. 자주 씻으시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도록 하세요. 씻을 때 세게 문지른다고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명상이나 아로마요법과 같이 스트레스에 강해지도록 하는 자기 관리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영양균형을 맞추어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겁니다. 균형잡힌 생활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질문자님의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