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암내는 동양인이 적지만 어느정도 발생되는걸로 알고있고 액취증은 냄새가 더 심한것같은데 차이점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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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정병태 입니다. 암내와 액취증의 차이에 관해 문의 주셨네요. 둘 다 같은 말 입니다. 겨드랑이 피부에 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내게 되는데 이를 암내 또는 조금더 전문적인 용어로 액취증이라 합니다. 냄새의 양상은 양파냄새,암모니아 냄새, 노린내, 식초냄새 등으로 표현되지만 개인마다 약간씩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아포크린 땀샘의 기능이나 밀도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동양인의 경우는 서양인에 비해 발생 빈도도 적고 냄새의 정도도 더 약합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